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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인생과 보물(Ⅱ) -(보물과 하늘) (마6:19-21)
작성일 :  2019-07-25 15:43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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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보물() -(보물과 하늘) (6:19-21)

독일 나치주의자들이 죽음에 이르도록 유대인을 미워한 것은 세가지였습니다. 그 하나는 종교적 우월성문제(유일신 하나님신앙), 또 하나는 혈통적 우월성문제(하나님 선택 받은 아브라함의 자손) 그리고 세 번째는 경제문제였습니다. 유대인은 저들이 살아가는 나라에서 언제나 경제권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독일경제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장악했던 자들은 유대인들이고 보면 당연히 게르만민족들에게 증오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사실상 세계경제의 중요한 부분들을 장악하고 있는 자들은 다 유태계 미국인, 유태계 러시아인, 유태계 유럽인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혈통도 유대인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1:1). 지금 예수님은 그의 산상수훈에서 물질생활에 관계되는 교훈을 하시는 중 그 첫머리에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하시면서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하였습니다. ‘보물과 하늘이 말은 유대인들에게 아주 익숙하게 받아드릴 수 있는 말입니다. 이 말씀은

. 저축하는 미래적 경제행위를 금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이 말씀은 결코 경제행위 그 자체를 정죄한 말씀이 아닙니다. 예컨대 1. 가족부양이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정당한 노력의 결과로 얻은 소득과 그 저축행위를 금하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은 엿새동안 힘써 네 모든 일을 하라(5:13)고 하셨고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재물 얻을 능을 주었다고 했습니다(8:18). 그러므로 상, 공업 기타 실업(實業)행위와 그 소득을 금하신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일들은 이 세상 삶의 청지기로 보냄 받은 기독신자들의 엿새동안의 사명입니다. 2. 이 세상 재물적 부자들이 모두 정죄의 대상이 된다는 말도 아닙니다. 오히려 물질적 부요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허락하신 일반적 축복 중의 하나입니다.

. 보물의 참된 청지기적 사명을 알려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나라의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물질사용을 가리킵니다. 즉 하나님이 주신 이 땅의 물질은 영원한 하늘나라를 준비하는 수단이 되어야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구체적이 내용으로 물질로 이웃을 구제하는 것입니다.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사랑의 전도행위을 위해 드리는 연보를 가리킵니다(딤전6:18). 더 쉽게 말하면 하늘에 쌓아두는 보물이란 지상에서 하나님나라인 교회를 위해 바치는 감격적인 연보를 가리킵니다. 이런 사람은 1. 금세에서도 영적, 육적 부요의 재미를 맛보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3:9,10)(11:24-26, 21:26, 22:9, 6:38, 고후9:6-7) 유대인들에게 있어 십일조행위는 하나의 중요한 율법입니다(3:10). 이 같은 모든 말씀들은 오직 그것을 명함으로 우리에게 물질 축복을 더하게 하려함이요 또 이미 받은 물질 축복을 복되게 하려함에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빈곤한 이유들 중 하나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데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사막이 사막된 이유는 비가 오지 않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또 다른 이유는 사막이 수분을 증발시키지 못하고 열기만 올라가서 공중의 수분마저 증산(蒸散)시켜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물(물질)을 하늘(교회)에 쌓아두는 일(연보행위)은 바로 축복을 체험하는 비결이 됩니다. 그래서 주님은오직 너희를 위하여(하늘과 땅의 축복)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2. 그 사람은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음을 아는 사람입니다(12:15). 그는 은혜를 베풀고 주는 삶이 꾸고 갚지 않는 악인의 삶보다 더 행복함을 아는 사람입니다(37:21). 그는 결코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받지 않음을 아는 자입니다(37:25,26). 보물을 하늘에 쌓아둘 줄 아는 자는 이렇게 인생의 인생된 참된 의미를 아는 자입니다. 말하자면 만물은 인생을 위하여 있고 인생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있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위하여 있음을 아는 자입니다(고전3:21-23). 3. 내세의 상급을 아는 자입니다.「…네 구제함이 은밀한 주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6:33-4) (14:13,14) (6:7) 스위스격언에 수의(壽衣)에는 호주머니가 없다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는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천국에는 이 세상의 것이 필요 없습니다. 단 하나 자기 자신과 하늘에 쌓아놓은 것 밖에는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도 동록도 해할 수 없고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한다고 했습니다. 오늘의 이 교훈은 바로 일신 반세기기록과 함께 우리 일신인 모두가 체험하고 있는 산 진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주께로부터 받은 물질을 최우선적으로 주께 드렸습니다. 그 결과 오늘의 아름다운 성전과 그 터전을 축복으로 받았습니다. 하늘(교회)에 드려진 보물들은 복에 복을 더했습니다. 결코 좀과 동록과 도적이 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축복 체험의 재미를 맛보는 자가 되었습니다. 생의 참된 의미를 깨달은 자, 그리고 마침내 영원한 내세의 상급을 보장받은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영원한 하늘의 기업을 상속할 수 있는 자랑스럽고도 본받을 만한 존귀한 조상들이 된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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